전국적으로 추위가 기승을 부린 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온천족욕탕을 찾은 시민들이 따뜻한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5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창원 0도, 김해 -1도, 밀양 -3도, 의령 -5도, 함양 -4도, 진주 -3도, 남해 0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창원 7도, 김해 8도, 밀양 8도, 의령 7도, 함양 7도, 진주 9도, 남해 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