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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사는데 신분증 꺼냈다"··· 연말 홀린 '위스키 케이크' 뭐길래

서울경제 김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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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사는데 신분증 꺼냈다"··· 연말 홀린 '위스키 케이크'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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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최초로 250년 전통의 세계적인 코냑 하우스 헤네시(Hennessy)와 협업한 한정판 '헤네시 X.O 케이크'를 출시한다.

3일 투썸플레이스는 해당 케이크 사전 예약을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헤네시 X.O 케이크'는 헤네시 X.O의 맛과 향을 품은 프리미엄 디저트다. 헤네시 X.O는 10년 이상의 숙성 기간을 거쳐 완성되는 프리미엄 코냑으로, 말린 과일 향과 가벼운 초콜릿 맛이 풍부하고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 파운드에 사용된 말린 과일은 투썸의 디저트 기술력이 담긴 헤네시 X.O 시럽에 숙성해 코냑의 풍미를 섬세하게 녹여냈다.

이 제품은 전량 사전 예약으로만 판매되고 구매 시 성인 인증 절차가 필수다. 사전 예약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투썸플레이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투썸하트에서 진행된다. 픽업은 고객이 지정한 매장에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매년 연말 글로벌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홀리데이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며 "헤네시 X.O 케이크는 스타트, 미들, 피니시까지 섬세하게 맛을 설계한 '어른들의 디저트'로 연말 테이블을 한층 특별하게 완성시켜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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