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서 기자]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XRP가 조정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 시장 분석가는 이 자산이 향후 엔비디아(NVIDIA)의 초장기 상승 패턴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유망한 시장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의 발언을 인용해, XRP의 장기 잠재력을 엔비디아의 역사적 주가 흐름과 비교했다. 그는 XRP가 현재 약세 구간에 놓여 있지만, 엔비디아처럼 '극단적 조정 후 폭발적 상승' 흐름이 재현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그랙은 2000년 엔비디아 주가가 0.3667달러에서 0.1146달러로 약 69% 급락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지금의 XRP도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엔비디아에 1만달러(약 1500만원)를 투자했다면 폭락 시 가치는 3142달러(약 460만원)까지 줄었겠지만, 장기 보유 시 현재 가치는 5억달러(약 7400억원)를 넘어선다. 이는 5만1328%의 투자대비효과(ROI)다.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XRP가 조정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 시장 분석가는 이 자산이 향후 엔비디아(NVIDIA)의 초장기 상승 패턴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유망한 시장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의 발언을 인용해, XRP의 장기 잠재력을 엔비디아의 역사적 주가 흐름과 비교했다. 그는 XRP가 현재 약세 구간에 놓여 있지만, 엔비디아처럼 '극단적 조정 후 폭발적 상승' 흐름이 재현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그랙은 2000년 엔비디아 주가가 0.3667달러에서 0.1146달러로 약 69% 급락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지금의 XRP도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엔비디아에 1만달러(약 1500만원)를 투자했다면 폭락 시 가치는 3142달러(약 460만원)까지 줄었겠지만, 장기 보유 시 현재 가치는 5억달러(약 7400억원)를 넘어선다. 이는 5만1328%의 투자대비효과(ROI)다.
XRP는 2013년 거래 시작 이후 이미 3만7181% 상승했지만, 이그랙은 "XRP에는 아직 더 큰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엔비디아처럼 5만% 상승이 반복될 경우, XRP는 현재 2.2달러에서 1102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경우 1만달러 투자액은 500만달러(약 73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
다만 그는 "이 같은 상승은 단기간에 나오는 움직임이 아니다"라며, "장기 투자의 핵심은 '올바른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이그랙의 분석은 결국 하나로 정리된다. 지금의 조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는 XRP가 단기 하락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엔비디아처럼 장기적인 대시장을 기대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결국 XRP의 향후 흐름은 단기 가격보다 얼마나 오래 보유하며 견딜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의미다.
#XRP vs #NVIDIA Example:
Imagine investing $10,000 into NVIDIA at the peak of the year 2000 market.
Price of #NIVIDA back than was roughly $0.35 per share. That $10,000 would have bought about 28,571 shares.
Fast forward: #NIVDIA trades near $180 today.
Those same shares… pic.twitter.com/7eQ7MUeRiH
— EGRAG CRYPTO (@egragcrypto) December 2,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