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시간당 5cm 함박눈...수도권 21곳 첫 대설 재난문자

YTN
원문보기

시간당 5cm 함박눈...수도권 21곳 첫 대설 재난문자

서울흐림 / -0.7 °
어제(4일)저녁 수도권에 강한 눈이 집중되면서 서울 은평구와 경기 포천 등에 처음으로 대설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권 곳곳에 시간당 5cm 이상의 강한 눈이 집중돼 서울 은평구와 경기 가평, 포천 등 21곳에 대설 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설 재난문자는 이번 겨울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로, 시간당 5cm가 넘는 강한 눈이 집중되거나, 24시간 동안 20cm 이상 내린 뒤 시간당 3cm 이상의 눈이 추가로 올 경우 발송됩니다.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등 수도권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눈구름이 빠른 속도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2시간여 만에 해제됐습니다.

자정 전후로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오늘 아침 기온이 파주 영하 10도, 서울 영하 6도 등 전국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