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오민석이 홍진경의 손금을 보고 충격적인 해석을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유선과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세찬이 오민석에 대해 "좋은 대학 나오고 서울에 자가 있고 그런 이미지다"라고 하자, 김종국은 "공부도 좀 하지 않았나?"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오민석은 "어렸을 때 잘했다. 전교 1등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민석은 "한때 손금을 되게 잘 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진경이 자신의 손금을 봐 달라고 했고, 홍진경의 손을 들여다 본 오민석은 "운명선이 안 끊어지고 쭉 올라가면 여자 기운이 엄청나게 세서 남자를 잡아먹을 상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이 "제가 그건 아니죠?"라고 하자, 오민석은 "그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홍진경이 황급히 손으로 입을 막으려고 하자 오민석은 "아닌 것 같다. 조금 끊겼다"라고 수습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