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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창원 흉기난동 현장 목격자 있었다…"피의자, 숨진 여성에 호감“ 外

연합뉴스TV 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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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창원 흉기난동 현장 목격자 있었다…"피의자, 숨진 여성에 호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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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청주 실종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54살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또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수사 당국은 김영우가 도로 CCTV 위치를 검색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범행에 쓰인 흉기를 찾고 있습니다.

김영우는 범행 후 "지옥같았다"며 피해자에게 사과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2> 지난해 태국 파타야에서 일면식도 없는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체를 은닉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대법원이 일당 3명에게 징역 25년에서 최대 무기징역까지 중형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강도 범행만을 공모했을 뿐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하거나 다른 공범들이 범행을 주도했다며 책임을 떠넘기기도 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3>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을 하며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60대 운전자에게 금고 5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역시 원심과 마찬가지로 운전자 과실로 사고가 났다고 봤습니다.


당시 가속페달을 지속적으로 밟고 있었던 점, 차량 결함을 의심할 만한 객관적 자료가 없는 점을 근거로 급발진 주장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4>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창원 모텔 흉기난동 사건 당시 범행을 직접 목격한 생존자가 확인됐습니다.

또 20대 피의자는 숨진 피해 10대 여학생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사전에 흉기를 구매했다는 점에서 계획범죄로 보고 부검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계획입니다.

하준 기자입니다.

<5> 올해 수능 채점 결과 영어와 국어가 작년보다 훨씬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의 난이도가 역대 어느 수능보다 까다로웠던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입시에서 영어가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난이도 실패를 인정하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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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