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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부터 ‘아바타’까지…메가박스, 12월 돌비시네마 라인업 공개 

쿠키뉴스 심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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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부터 ‘아바타’까지…메가박스, 12월 돌비시네마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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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연말 극장가 대작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주토피아 2’, ‘아바타: 불과 재’를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

먼저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의 두 번째 편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은 3일 돌비 시네마와 돌비 비전+애트모스에서 재개봉했다. 평화를 지키고자 절대반지를 파괴하기로 결심한 반지 원정대가 반지가 처음 만들어진 운명의 산 모르도르를 향해 나아가는 험난한 여정을 담았다. 광활한 헬름 협곡에서 로한 왕국과 아이센가드 군이 벌이는 전투는 돌비 비전을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로 생생하게 펼쳐지며, 돌비 애트모스로 구현된 웅장한 사운드는 관객들에게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는 4일부터 돌비 시네마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다.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다채로운 지역과 다양한 종이 공존하는 도시, 주디와 닉이 새로운 세계로 뛰어드는 장면이 돌비 비전의 선명한 명암 대비를 통해 생생하게 구현된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는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에는 3D 판타지 새 역사를 쓴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한다.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으로 상실에 빠진 제이크와 네이티리 앞에 재의 부족이 새롭게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위기를 그렸다. 뜨겁게 타오르는 판도라의 강렬한 비주얼은 돌비 비전을 통해, 바다와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는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메가박스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주토피아 2’ 돌비 시네마 관람객 대상으로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바타: 불과 재’ 관람객 대상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