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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열애설' 日 모델 키코 "자유 없어, 바람도 피우지 않나" (슈즈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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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열애설' 日 모델 키코 "자유 없어, 바람도 피우지 않나" (슈즈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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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연애관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SPNS TV'에는 '키코 미즈하라와 슈즈오프 EP.81 l 저 사실 한국인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키코는 두 MC들과 함께 한국과 일본의 인간관계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키코는 "한국인들은 서로 정말 가까운 것 같다. 자유나 사생활, 경계선이 없을 정도로. 그래서 그 부분도 흥미로운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일본인들은 서로 간의 선을 확실히 해서 때로는 외로움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이어 서로에게 연락을 많이 하는 한국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키코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거리를 두는 편인 것 같다"며 "일에서도 케이팝 아이돌들은 한번 스태프들을 만나면 계속 해야한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MC는 일본이 한국에 비해 쿨하게 연애하는 반면 바람을 피우는 경우가 자주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키코는 "확실히 바람... 그래서 제가 일본 남자를 안 사귀잖아요"라고 솔직하게 연애사를 언급했다.

특히 키코는 일본의 방송들이 바람 문화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며 "최근 젊은 층은 TV를 잘 안 본다. 그래서 다정한 남자애들이 보인다. 바뀌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한국인들도 바람피우지 않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3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과거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SPNS 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