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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못 믿겠다...토트넘, '14경기 11골' 브렌트포드 괴물 1월 영입 목표 "4000만 유로에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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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못 믿겠다...토트넘, '14경기 11골' 브렌트포드 괴물 1월 영입 목표 "4000만 유로에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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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티아고를 노린다.

영국 '스포츠 몰'은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티아고를 노린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원하는 티아고를 두고 토트넘과 함께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가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티아고 같은 공격수가 필요하다. 현재 공격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LAFC로 떠난 후 새로운 공격수를 대거 영입했다. 최전방에 도미닉 솔란케, 히샬리송이 있음에도 랑달 콜로 무아니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데려왔다. 솔란케가 아직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했고 히샬리송, 콜로 무아니가 기대에 못 미치는 가운데 겨울에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데려와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경합 능력이 좋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토트넘은 티아고를 노린다. 티아고는 브라질 스트라이커로 크루에지루에서 뛰다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 클럽 브뤼헤에서 활약을 했다. 티아고는 브뤼헤에서 공식전 55경기에 나와 29골을 터트렸다. 이반 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했던 당시 브렌트포드 사령탑 프랭크 감독이 티아고를 영입했다.




티아고는 브렌트포드 역대 이적료 2위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3,300만 유로(약 564억 원)에 합류했다. 당시만 해도 클럽 레코드였는데 현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온 당고 와타라(4,280만 유로)다. 티아고는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사실상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나서는데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으로 떠났지만 키스 앤드류스 감독 아래에서 폭발적인 모습이다.

벌써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1골을 기록했다. 14경기에서 11골을 넣어 엘링 홀란에 이어 리그 득점 랭킹 2위다. 잉글리시풋볼리그(EFL)컵에서도 골을 넣은 티아고를 향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이 노린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브렌트포드는 매력적인 제안을 받으면 티아고를 내보낼 수 있다. 토트넘은 티아고 영입을 위해 초기 입찰을 시도했다. 예상 이적료는 4,000만 유로다(약 684억 원)"고 했다. 티아고가 토트넘에 오면 확실히 최전방에 힘이 될 것이고 프랭크 감독도 다양하게 공격 운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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