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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BC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통화앱 '익시오'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내년 출시 예정인 '익시오 AI 비서'에 BC카드 데이터를 연계한다.
익시오 AI 비서는 통화 중 AI가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서비스로, 장소 검색이 필요한 경우 BC카드의 가맹점 정보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추천을 제시한다.
BC카드는 전국 55만 개 이상의 가맹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방문 패턴·혼잡도 등을 분석해 제공하는 '잇플'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를 익시오 서비스에 연계하면 고객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맛집·장소 추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BC카드 데이터 연계를 시작으로 익시오의 AI 검색·추천·번호정보 제공 등 핵심 기능 고도화를 위해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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