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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아이브·BTS 사이서 당당히 3위···광고계 영향력 빛났다

서울경제 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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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아이브·BTS 사이서 당당히 3위···광고계 영향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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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에서 톱3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와 광고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는 3일 2025년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임영웅이 브랜드평판지수 164만3289점으로 전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는 아이브, 2위는 방탄소년단(BTS)이었다.

임영웅의 브랜드 지표를 세부적으로 보면 참여지수 19만7955점, 미디어지수 30만1845점, 소통지수 49만7275점, 커뮤니티지수 64만6215점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38만5782점과 비교하면 18.58%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측정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022만5203건을 기반으로 했다. 이는 지난달(2579만6628건) 대비 17.17% 증가한 규모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와의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노츨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하는 지표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분석한 것으로,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포함된다.

2025년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상위 30위는 △아이브 △방탄소년단 △임영웅 △손흥민 △블랙핑크 △변우석 △엄태구 △박정민 △유재석 △윤아 △이병헌 △페이커 △아일릿 △이준호 △김유정 △김연경 △공유 △김우빈 △신민아 △전현무 △이정재 △류승룡 △이찬원 △박보검 △전지현 △김연아 △르세라핌 △김종국 △세븐틴 △추성훈 순으로 나타났다.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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