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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일본인 다나카에 당했다...첼시, 17위 리즈에 충격패! 네투 만회골에도 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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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일본인 다나카에 당했다...첼시, 17위 리즈에 충격패! 네투 만회골에도 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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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첼시가 최하위권에 위치한 리즈 유나이티드에 일격을 맞았다.

첼시는 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1-3 패배를 당했다.

[선발 라인업]

리즈는 루카스 페리, 자카 비욜, 파스칼 스트라이크, 조 로든, 가브리엘 구드문드손, 다나카 아오, 안톤 스타치, 제이든 보글, 에단 암파두, 루카스 은메차, 도미닉 칼버트-르윈으로 선발을 구성했다.

첼시는 로베르트 산체스, 마크 쿠쿠렐라, 브누아 바디아실, 트레보 찰로바, 토신 아다라비요오, 엔조 페르난데스, 안드리 산토스, 이스테방, 주앙 페드로, 제이미 기튼스, 리암 델랍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리즈의 미친 압박, 첼시 완전히 당했다



리즈는 시작부터 강력하게 나섰다. 전반 3분 다나카 슈팅이 나왔는데 골무을 벗어났다. 전반 6분 스타치 코너킥을 비욜이 헤더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리즈가 빠르게 앞서갔다. 리즈는 강력한 압박으로 첼시를 몰아세웠다. 전반 16분 코너킥에서 스트라이크 헤더는 골문을 외면했다.

리즈 압박에 첼시는 매우 고전했다. 전반 26분 이스테방이 슈팅을 날렸는데 막혔다. 전반 27분 코너킥에서 토신 헤더는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7분 기튼스, 이스테방 연속 슈팅도 모두 득점으로 연겨되지 않았다. 전반 34분 엔조 중거리 슈팅은 막혔다. 전반 38분 델랍 슈팅은 페리가 막아냈다.

다나카가 골을 기록했다. 전반 43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즈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전] 네투 만회골 이후 답답한 공격력, 리즈는 칼버트-르윈 골로 3-1 승리




첼시는 후반 시작과 함께 바디아실, 이스테방 대신 페드로 네투, 말로 귀스토를 추가했다. 후반 3분 은메차 슈팅을 산체스가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긴 첼시는 후반 5분 네투가 기튼스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첼시가 흐름을 탔다. 후반 7분 델랍이 슈팅을 했는데 골문 옆으로 나갔다. 후반 16분 콜 팔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리즈는 후반 22분 노아 오카포, 일리아 그루예프 투입으로 대응했다 .


칼버트-르윈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7분 혼전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즈가 차이를 벌렸다. 첼시는 후반 32분 산토스 대신 마크 기우를 넣어 공격 숫자를 늘렸다. 후반 38분 기우 헤더는 빗나갔다. 리즈는 후반 42분 제임스 저스틴, 요엘 피오레 투입으로 수비에 힘을 썼다. 첼시는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리즈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리즈 유나이티드(3) : 자카 비욜(전반 6분), 다나카 아오(전반 43분), 도미닉 칼버트-르윈(후반 27분)

첼시(1) : 페드로 네투(후반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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