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3일 레이팅독 서비스업과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부진으로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매도 출회로 속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9.71 포인트, 0.51% 내려간 3878.00으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01.45 포인트, 0.78% 떨어진 1만2955.25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34.36 포인트, 1.12% 하락한 3036.79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89% 저하했다.
반도체주, 소프트웨어 개발주, 부동산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은행주와 보험주, 양조주도 하락했다.
자오이 촹신은 1.38%, 하이광 신식 1.15%, 중신국제 1.22%, 원타이 과기 2.73%, 중웨이 0.35%, 다밍리 1.31%, 화훙반도체 0.70%, 싼류링 4.02%, 커다 쉰페이 1.98%, 진산 1.88%, 퉁화순 0.56%, 완싱과기 5.19%, 항성전자 2.38%, 완퉁발전 3.99%, 장장 가오커 1.71%, 완커 3.65%, 바오리 발전 1.97%, 진디집단 3.00% 떨어졌다.
중국은행이 1.98%, 초상은행 0.85%, 공상은행 0.49%, 건설은행 1.67%, 농업은행 0.50%, 싱예은행 0.99%, 난징은행 %, 광다은행 1.11%, 민성은행 1.46%, 교통은행 1,57%, 중국인수보험 1.87%, 중국핑안보험 0.77%, 신화보험 1.46%, 인민보험 0.72%, 타이핑 보험 1.71% 하락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48%, 우량예 0.83%, 중국석유화공 0.50%, 중국석유천연가스 0.70%, 헝루이 의약 0.25%, 중국교통건설 0.58% 내렸다.
반면 전력주와 항공운송주, 알루미늄주, 금광주, 희토류 관련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궈뎬전력이 0.70%, 중국광핵 1.32%, 화넝국제 1.27%, 화뎬국제 0.76%, 저넝전력 0.98%, 다탕발전 1.13% , 난판항공 2.71%, 둥팡항공 1.76%, 춘추항공 1.48%, 중국국제항공 0.60% 올랐다.
베이팡 희토 역시 1.77%, 중국희토 0.60%, 광청유색1.38%, 뤄양 몰리브덴 2.50%, 쯔진광업 0.77%, 징둥팡 3.87%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6471억6700만 위안(약 134조4101억원), 선전 증시는 1조227억96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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