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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25년 마지막 대회로 로이발-캅 플라이급 매치업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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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25년 마지막 대회로 로이발-캅 플라이급 매치업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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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넬 캅(오른쪽). 사진 | UFC

마넬 캅(오른쪽). 사진 | UFC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UFC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를 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플라이급 랭킹 3위 브랜든 로이발(33·미국)과 6위 마넬 캅(32·포르투갈/앙골라)이 격돌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로이발 vs 캅’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메인카드는 오후 12시부터 tvN 스포츠와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UFC 파이트패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17승 8패의 전적을 보유한 로이발은 올해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 기회를 다시 잡고자 한다. 그는 UFC 플라이급 역사상 최다인 5번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수상하며 UFC 로스터에서 가장 짜릿한 경기를 선보이는 선수로 꼽힌다.

타이라 타츠로, 맷 슈넬, 카이 카라-프랑스를 피니시하며 보너스를 받은 로이발은 이번 경기에서도 웰라운드한 기술로 또 한 번의 극적인 승리를 노린다.

21승 7패를 기록 중인 캅은 연속 메인 이벤트 출전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UFC 플라이급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4번의 KO를 기록한 타격 전문가인 그는 아수 알마바예프, 잘가스 주마굴로프, 오데 오스본 등을 KO로 쓰러트리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캅은 이번 경기에서 로이발을 제압하고 플라이급 톱5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UFC는 공식 VIP 익스피리언스 공급자 온 로케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좌석, 환대 행사, 옥타곤걸 팬미팅 등을 포함한 VIP 패키지를 판매한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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