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엔터 유튜브 캡처 |
가수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가 글로벌 차트에서 거센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2일(현지 시간) 공개된 12월 6일자 빌보드 차트에서 화사의 ‘Good Goodbye’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43위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곡은 지난 10월 15일 발매 직후 “billboard 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 4위에 오른 뒤, 최근 재진입과 함께 2위까지 뛰어오르는 성과를 냈다.
또한 3일 기준 iTunes Song Chart에서도 대만·말레이시아·싱가포르·키르기스스탄 1위를 비롯해 홍콩·인도네시아 2위, 태국·베트남 3위, 미국 27위 등 전 세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 19일 KBS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박정민과 함께한 축하 무대가 화제성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속 장기 연애 커플의 케미를 시상식 무대에서 다시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3일 기준 ‘Good Goodby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523만 회를 넘어서며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Top100’ 1위를 유지 중이다.
한편 화사는 지난해 6월 피네이션으로 이적한 뒤 ‘Maria’, ‘I Love My Body’, ‘NA(나)’ 등 솔로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해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