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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성추행 교수 '직위해제' 중징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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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성추행 교수 '직위해제' 중징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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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화면 캡처〉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동국대학교에서 제자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교수가 직위해제 됐습니다.

동국대학교는 어제(2일) 이사회를 열고 성폭력 의혹을 받는 문화유산학과 이모 교수에 대해 직위해제와 중징계 의견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교수는 파임, 해면, 정직에 준하는 징계를 받게 됩니다.

학내 인권센터 조사 결과, 해당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제자들을 대상으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과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30일 이내 교원징계위원회를 소집해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김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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