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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AI×소프트웨이브 2025' 참가... 실시간 미들웨어 기술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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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AI×소프트웨이브 2025' 참가... 실시간 미들웨어 기술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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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의 TiTAN DDS.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의 TiTAN DDS.


실시간 미들웨어 전문 기업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대표 임종혁)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AI×소프트웨이브 2025'에 참가하여 기술력을 선보인다.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는 2000년 창립 이후 미들웨어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정부, 공공, 민간 부문에 걸쳐 실시간 미들웨어(Real-Time Middleware)를 활용한 다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미들웨어 대표 기업이다. 최근에는 철도공단 시험기 로봇 개발 및 LIG넥스원 방위산업 협력업체로 진행중이며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대표 솔루션은 TiTAN DDS와 TiTAN NeuralWorks로서 영상으로 소개하고 현장 부스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산 및 대량 기기간 연결 정보전달 기능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고속 데이터를 대용량으로 끊김 없이 전달할 수 있으며 핵심기술로 데이터분배서비스(DDS)는 ETRI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발전시킨 솔루션으로, 물리적 공간과 가상 공간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센서 및 제어 기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복합 시스템을 구성하며, 물리적 공간의 정보를 습득·가공·계산·분석하여 가상 공간에 적용한다.

에이치투오시스템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화면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다양한 체계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로봇, 사물인터넷(IoT), 금융 산업의 분산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두고 국산화 제품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실시간 미들웨어 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의 TITAN NeuralWorks.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의 TITAN NeuralWorks.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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