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 포스터.사진 | UFC |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파라마운트+를 통한 첫 독점 생중계 대회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을 2026년 1월 25일 개최한다.
UFC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코퍼레이션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 13개의 넘버드 대회를 파라마운트+에서 독점 중계한다고 발표했다. 팬들은 추가 페이퍼뷰 비용 없이 파라마운트+ 구독만으로 모든 대회를 시청할 수 있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자 전 BMF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37·미국)와 ‘배디’ 패디 핌블렛(30·잉글랜드)이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승자는 현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와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이 2023년 은퇴 후 복귀하는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아만다 누네스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펼치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GOAT)’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는 “첫 대회에 6명의 전현 챔피언이 참여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2026년이 UFC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인카드는 한국시간 오전 11시, 언더카드는 오전 9시, 파이트패스 언더카드는 오전 7시에 시작된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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