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공동대응협의체 |
(전주=연합뉴스) 전북경찰청과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27개 단체·기업이 참여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공동대응협의체'(공동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동대응협의체에서는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를 본 사회적 약자의 위기 사례를 살펴보고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 전북센터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등이 참여한 이 협의체는 2013년부터 213개 가정에 7억8천여만원을 지원했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어느 한 기관의 역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여러 단체와 기업 등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 보호 및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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