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일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경기정책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5.29 포인트, 0.59% 상승한 2만6188.55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1.26 포인트, 0.56% 오른 9224.10으로 장을 열었다.
미국 조기 금리인하 관측도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를 부르고 있다.
광저우차와 자율주행 기술주 샤오마 즈싱, 중신 HD가 급등하고 있다.
유리주 신이보리,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맥주주 바이웨이, 마카오 카지노주 인하오락, 진사중국,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화공, 중국석유천연가스, 석탄주 중국선화, 전기차주 비야디, 복합기업주 청쿵 허치슨(CK), 지하철주 MTR,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동영상주 콰이사우, 통신주 중국롄퉁, 중국전신도 뛰어오르고 있다.
반면 중싱통신, 전기차주 샤오펑, 바이오주 싼성제약은 급락하고 있다.
온라인 약품주 징둥건강, 알리건강, 야오밍 캉더, 스야오 집단,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반도체주 중신국제, 택배주 중퉁 콰이디,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부동산주 화룬치지, 화룬완샹, 전기차주 리샹, 지리차, 유제품주 멍뉴유업, 홍콩교역소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29분(한국시간 낮 12시29분) 시점에는 46.61 포인트, 0.18% 올라간 2만6079.87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30분 시점에 2.25 포인트, 0.03% 상승한 9175.09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