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에서 최단 기간 내 도쿄돔 입성을 예고했다.
라이즈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대형 쇼핑몰 시부야109와 함께 ‘SHIBUYA109 × RIIZE Xmas CAMPAIGN’을 개최한다. 시부야109 건물 외벽에는 메가 사이즈의 라이즈 이미지가 랩핑되며, 스크램블 교차로 인근 ‘마그넷 바이 시부야109’와 오사카 지점에서도 캠페인이 동시 진행된다. 해당 장소에는 라이즈 음악과 콘텐츠로 채워진 팝업스토어, 포토존, 전시존, 메시지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현지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라이즈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WE LITTLE RIIZE’(리라즈)는 일본 인기 캐릭터 보노보노와 협업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1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는 ‘보노보노 40주년 특별전’에 리라즈가 깜짝 등장한다. 여기에 리라즈와 보노보노 캐릭터를 1:1로 매칭하고, 오리지널 다이얼로그와 특색 있는 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이즈는 10월부터 후지TV 특집 방송 ‘#라이바케 -RIIZE VACATION-’에서 일본에서 보낸 짧은 휴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12월 10일 생방송되는 ‘FNS 가요제’의 ‘주간 나이나이 뮤직’ 출연 소식도 알려졌다. 현지 방송사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라이즈는 2026년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라이즈의 일본 공식 데뷔 이후 최단 기간 내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찾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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