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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홈쇼핑을 떠났다.
성유리는 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은 GS샵에서 성유리가 진행한 셀럽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의 방송 내용. 성유리는 쇼호스트들과 함께 밝은 미소로 방송 진행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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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는 앞서 지난 4월 30일부터 홈쇼핑 방송인 '성유리 에디션'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특히 남편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만에 해당 방송을 통해 복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현재 '성유리 에디션'은 막을 내린 상태다. GS샵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성유리 에디션'을 찾아볼 수 없다. GS샵 측은 대표 프로그램으로 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이 진행하는 '지금 백지연', 배우 소유진의 '소유진쇼'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함께하는 '한혜연의 스타일나우' 등을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 GS샵 공식 채널 등에서도 성유리의 모습은 볼 수 없는 상태다.
성유리는 '성유리 에디션'의 방송 종영에 마지막 소감을 남겼던 것. 그러나 홈쇼핑 종영에도 성유리는 tvN '끝까지간다'를 통해 꾸준히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성유리의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 6월 서울고법 형사13부가 안성현의 보석 청구를 인용해 석방된 상태다.
사진 = 성유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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