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즈언. 사진l스타투데이DB |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아홉 멤버 즈언이 팬 콘서트로 복귀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1일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즈언은 치료와 휴식 등 충분한 안정 기간을 거치며 컨디션을 꾸준히 회복해왔다. 현재는 일상과 활동에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건강이 크게 안정된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의 활동 의지와 의료진의 전문 소견을 토대로, 오는 2026 AHOF 1st FAN-CON 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즈언의 복귀와 회복을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즈언은 지난 9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아홉은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은 지난 11월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를 발매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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