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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5인 전원 복귀 선언에 NJZ 계정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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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5인 전원 복귀 선언에 NJZ 계정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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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알래스카주 야쿠타트 북부서 규모 7.0 강진 발생-- USGS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후 사용하던 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했다.

1일 뉴진스 멤버 5인이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당시 독자적으로 만들어 사용했던 계정이 삭제 혹은 비활성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의 갈등이 격화되던 지난 2월, 그룹명을 임시로 'NJZ'라고 밝히고 관련 SNS 계정을 마련해 활동 소식을 전해왔다. 당시 멤버들은 새로운 그룹명과 향후 계획, 팬들을 향한 메시지 등을 이 계정을 통해 직접 공유하며 독자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지난 10월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선고기일을 열고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를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렸고, 이어 민지, 하니, 다니엘도 대리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전했다. 다만 민지, 하니, 다니엘의 경우 사전에 어도어와 논의를 거치지 않고 복귀 의사를 밝혔기에 소속사는 이들과 개별 면담을 가지기로 했다. 세 사람의 어도어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뉴진스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계정이 삭제됨에 따라 뉴진스가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연합뉴스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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