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빌보드 200' 8연속 1위
7주 1위한 스위프트 신보 제쳐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역사상 8개 앨범 연속 정상에 오른 경우는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다.
빌보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이 7주 연속 1위였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을 제치고 이달 6일자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발매 첫 주 앨범 단위 판매량은 28만6,000개이고, 스트리밍으로 판매된 앨범 단위 판매량은 9,000개(스트리밍 횟수로는 1,398만 회)”라고 밝혔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7주 1위한 스위프트 신보 제쳐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역사상 8개 앨범 연속 정상에 오른 경우는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다.
빌보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이 7주 연속 1위였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을 제치고 이달 6일자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발매 첫 주 앨범 단위 판매량은 28만6,000개이고, 스트리밍으로 판매된 앨범 단위 판매량은 9,000개(스트리밍 횟수로는 1,398만 회)”라고 밝혔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 ‘합’에 이어 지난 8월 발매한 앨범 ‘카르마’까지 7개 앨범 연속 정상에 오르며 방탄소년단이 세운 6연속 1위를 뛰어넘었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기록으로 8번째 1위를 차지하며, 2000년 이후 이번 세기에서 ‘빌보드 200’에서 가장 많이 정상에 오른 그룹이라는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