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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개봉 4일째 100만→5일째 200만 돌파 '파죽지세'[박스S]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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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개봉 4일째 100만→5일째 200만 돌파 '파죽지세'[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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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5일째 200만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4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1431명을 돌파하며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토요일과 일요일이었던 지난 29일과 30일 각각 70만 명과 66만 명을 불러모으며 기준으로 매출액 점유율이 무려 80%에 이를 만큼 압도적인 기세로 11월 비수기 극장가를 집어삼켰다.

동시에 4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5일 만에 200만 기록은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같은 최단기간 기록. '겨울왕국 2' 이후 11월 개봉작 중 6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이기도 하다.

또한 전작 '주토피아'보다 18일 빠르게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속편에 이르러 더 거세진 흥행파워를 실감케 했다.

879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인사이드 아웃 2'와 유사한 흥행 흐름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토피아 2'는 2016년 개봉해 471만 관객을 모은 픽사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잇는 후속작.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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