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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이미르 글로벌' 동접자 16만명

머니투데이 이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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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이미르 글로벌' 동접자 1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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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전, 코인 리스크 희석

위메이드 주요 사업/그래픽=김지영

위메이드 주요 사업/그래픽=김지영


위메이드가 지난달 출시한 P2E(Play to Earn)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이하 이미르 글로벌)이 한 달째 꾸준히 인기다. 회사는 '위믹스 코인 유통량 조작 의혹' 관련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코인(가상자산)사업 리스크도 희석됐다.

1일 위메이드의 자체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따르면 이미르 글로벌은 최근까지 약 16만명 동접자(동시접속자) 수를 유지 중이다. 지난 10월28일에 출시된 이후 동접자 16만명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도 4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수치다.

이미르 글로벌은 P2E 요소가 결합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MMORPG는 통상 출시 직후 이용자가 몰린 뒤 급감한다는 특성이 있다. 이용자들이 1주일 내외로 회사가 준비한 게임 내 콘텐츠를 모두 소모해서다. 업계는 이미르 글로벌이 P2E 요소를 적절히 녹여내 이용자 이탈을 방어했다고 평가했다. P2E는 아이템을 현금화해 돈을 버는 개념의 게임 운영방식이다. 회사는 이미르 글로벌 내 핵심재화 '지위믹스'(gWEMIX)를 위믹스와 1대1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돈 버는 재미를 제공한다.

지난달 27일 위메이드는 위믹스 유통량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관한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코인사업 불확실성도 일정부분 해소했다. 회사는 태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컵'에 위믹스를 상장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게임산업도 놓치지 않는다. 위메이드는 올해말 중국에 '미르M' 정식출시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신작 6종 이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미르 글로벌이 출시 초기부터 좋은 성과를 보이는 만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이용자에게 위메이드만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위믹스 해외 거래소 상장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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