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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 지원 킹덤주짓수 원정팀, 일본 국제대회서 메달 2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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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 지원 킹덤주짓수 원정팀, 일본 국제대회서 메달 2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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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마스터 챔피언 출신 한경우가 IBJJF 동일본오픈, 인터내셔널마스터오픈에서 획득한 6개의 금메달을 팔에 걸고 있다. 사진 | KMMA

월드마스터 챔피언 출신 한경우가 IBJJF 동일본오픈, 인터내셔널마스터오픈에서 획득한 6개의 금메달을 팔에 걸고 있다. 사진 | KMMA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가 지원한 킹덤주짓수 일본 원정팀이 국제브라질주짓수연맹(IBJJF) 주최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포함해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주짓수의 위상을 드높였다.

영남권 그래플링 네트워크 킹덤주짓수(식스블레이드코리아, 이사회장 오주환) 일본 원정팀은 지난달 28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IBJJF 동일본오픈과 2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IBJJF 인터내셔널마스터오픈에 출전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는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 우승자이자 IBJJF 월드마스터 챔피언 한경우(57·킬덤양덕)다.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인 한경우는 동일본오픈 마스터6 도복 미디엄헤비급(88.3㎏) 금메달 및 앱솔루트 금메달, 노기 미디엄헤비급(85.5㎏) 금메달 및 앱솔루트 금메달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다음 날 열린 인터내셔널마스터오픈에서도 마스터6 미디엄헤비급과 앱솔루트 부문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6관왕에 올랐다.

2019년 주짓수 국가대표 출신 신옥조(31·킹덤월배)는 동일본오픈 마스터1 라이트페더급(53.5㎏) 동메달 및 앱솔루트 동메달, 노기 라이트페더급 금메달 및 앱솔루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터내셔널마스터오픈에서도 라이트페더급과 앱솔루트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원정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동메달리스트 황명세는 동일본오픈과 인터내셔널마스터오픈 슈퍼헤비급(100.5㎏)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는 이번 킹덤주짓수 원정팀의 시합 비용과 일본 현지 차량, 통역을 전면 지원했다.


김성배 뽀빠이연합의원 대표원장 겸 KMMA파이터에이전시 대표는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그래플링 네트워크 킹덤주짓수 선수들의 성과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시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6관왕에 오른 한경우는 “항상 혼자 대회를 준비하고 대회를 뛰었는데 통역과 차량, 40만 원이 넘는 참가비 지원까지 받아 온전히 시합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계체가 끝난 후에도 상시 대기 중인 차량 덕분에 여유롭게 식사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MMA파이터에이전시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ONE·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2022년 10월 설립한 단체다. 김성배 대표원장이 취임한 후 뽀빠이연합의원이 에이전시 운영비를 전액 부담하며 파이터들에게 별도의 커미션을 받지 않고 대한민국 아마추어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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