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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올해까지 4차례 정보 유출사고...유일한 국가인증제도 ISMS-P는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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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올해까지 4차례 정보 유출사고...유일한 국가인증제도 ISMS-P는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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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S-P 2차례 인증 이후에도 유출사고 계속
인증 후 '유출 사고' 시 오히려 과태료 50% 경감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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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역대 최대 규모, 고객 3370만 건의 개인 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쿠팡의 개인 정보 유출 사고는 앞서 3차례나 더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각각 유출 사고가 있었습니다.

총 과태료 1800만원, 과징금 약 16억원이 부과됐습니다.

문제는 ISMS-P라는 사실상 유일한 국가 개인정보 보호 인증을 두 번이나 받은 뒤에도 유출사고가 이어졌다는 겁니다.

국가인증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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