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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자회사 비정규직 노조 "처우개선" 하루 파업

뉴시스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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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자회사 비정규직 노조 "처우개선" 하루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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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6시부터 하루 총파업
[서울=뉴시스] 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가 모회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직접고용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29일 총파업에 나선다. (사진=전국철도노종조합 제공) 2025.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가 모회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직접고용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29일 총파업에 나선다. (사진=전국철도노종조합 제공) 2025.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가 모회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직접고용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29일 총파업에 나선다.

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교대근무자는 이날 주간교대부터 다음 날 주간교대시간까지 파업한다.

이들은 기획재정부의 총인건비 지침을 폐기할 것과 위탁비를 전액 임금으로 지급할 것, 상시 지속업무 노동자들을 직접고용할 것, 온전한 4조 2교대 시행을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다.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는 코레일의 용역형 자회사이자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코레일네트웍스에 간접고용돼 역무원, 철도고객상담사 등으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기간제 노동자들로 구성됐다.

노조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내달 중 2차 경고파업 및 무기한 본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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