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정보원'(감독 김석)이 개봉을 5일 앞두고 한국 영화 및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보원'은 이날 오후 28일(금) 오후 1시 기준, 한국 영화 및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코미디로, 올해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돼 주목받은 작품이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유쾌한 코미디로 연말 극장가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정보원'의 첫 관객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다양한 반응들로 '정보원'이 연말에 가족, 친구, 연인과 같이 보기 좋은 유쾌한 작품임을 입증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정보원'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엔에스이엔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