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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강백호 보상선수로 '필승조' 한승혁 지명

연합뉴스TV 이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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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강백호 보상선수로 '필승조' 한승혁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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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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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한화로 이적한 강백호의 보상선수로 오른손 투수 한승혁을 지명했습니다.

kt는 "투수진 전력 강화를 위해 한승혁을 택했다"며 "위력적인 직구를 던지며 변화구에 강점을 지닌 즉시전력감"이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1년 KIA에 입단한 한승혁은 2022년 11월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통산 390경기에 등판해 26승 35패, 5세이브, 55홀드, 평균자책점 5.39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7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25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한편, 강백호는 지난 20일 한화와 4년 최대 1백억 계약을 맺었습니다.


강백호의 FA 보상 등급이 A등급인 만큼, 한화는 kt에 보상선수 한승혁과 지난 시즌 강백호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14억 원을 보상하게 됐습니다.

#프로야구 #한승혁 #강백호 #kt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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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