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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확장…나스닥, 블랙록 옵션 거래 한도 상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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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확장…나스닥, 블랙록 옵션 거래 한도 상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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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사진: fxleaders.com]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사진: fxleaders.com]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최대 거래소 나스닥이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옵션 거래 한도를 기존 25만 계약에서 100만 계약으로 확대해 달라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요청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이번 요청이 최근 투자자 수요가 급증하며 기존 한도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나스닥은 이번 요청이 다른 블랙록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일관성을 유지하는 조치라고 강조했으며, 지난 1월에도 한도를 2만5000계약에서 25만 계약으로 상향한 바 있다.

블랙록의 IBIT은 현재 700억달러 규모로,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98%)을 차지하고 있다. 10월에는 옵션 미결제약정이 500억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빗(Deribit)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JP모건이 해당 ETF를 기반으로 한 구조화 상품을 출시했다.

한편, 블랙록 IBIT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자금 유출로 인해 보유 자산이 700억달러로 줄었다. 그러나 지난 2일간 1억2580만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며 순 유입 규모는 626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1월 26일 기준 IBIT의 발행 주식은 13억7000만주, 30일 평균 거래량은 737억80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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