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충남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 불신임안 가결

연합뉴스 김준범
원문보기

충남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 불신임안 가결

속보
암호화폐 일제 하락, 비트 2%-이더 5%-리플 2%
당진시의회 정례회[당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시의회 정례회
[당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 당진시의회가 27일 열린 본회의에서 서영훈(국민의힘)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날 최연숙 부의장이 진행한 본회의에서 시의원 5명이 공동 발의한 서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찬성 8표, 반대 5표로 가결했다.

불신임안이 가결된 것은 당진시의회 역사상 첫 사례다.

서 의장은 의장직을 상실했지만, 시의원 신분은 유지돼 의정활동은 이어갈 수 있다.

앞서 지난 14일 국민의힘 소속 심의수 의원 등 5명은 서 의장이 원내대표 선출과 윤리위 구성 과정에서 중립 의무를 어겼다는 등의 사유로 불신임안을 제출했다.

국민의힘 당진시 당원협의회는 오는 28일 서 의장 불신임 가결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