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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네온, AI 기능 강화…'1분 딥 리서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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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네온, AI 기능 강화…'1분 딥 리서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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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페라가 자사의 AI 기반 웹 브라우저 오페라 네온(Opera Neon)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개선 사항에는 딥리서치 기능 강화, 모델 선택 옵션 확장, 구글 독스 연동 등이 포함됐다.

오페라는 지난해 10월 오페라 답 리서치 에이전트(ODRA)를 처음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업데이트에서 1분 딥리서치 모드(1-minute Deep Research)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짧은 시간 안에 특정 주제에 대한 빠른 심층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네온 챗(Neon Chat)에는 모델 선택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구글의 제미나이3 프로와 제미나이 나노 바나나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AI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대화 중에도 모델을 즉시 전환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오페라는 많은 사용자 요청이 있었던 네온의 두(Do) 에이전트와 구글 독스의 연동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는 문서 작성 및 편집 과정에서 두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오페라 네온은 월 19.99달러 구독제로 제공되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대기자 명단에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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