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웨이(GATEWAY)-MT는 기존 전동 블라인드를 CSA 매터 1.4 표준 기반으로 IoT 환경에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홈 게이트웨이 솔루션이다. 2025년 AIoT 혁신 대상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매터 인증 전동 블라인드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다. 삼성, 구글, 애플 등 글로벌 스마트 홈 플랫폼과의 호환성도 확보해 별도 제품 교체 없이 블라인드를 관리할 수 있다. 온도·조도 등 다양한 센서 정보를 자동 제어해 냉난방 부하와 조명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한국윈텍은 현재 CSA 매터 인증을 끝내고 게이트웨이-MT의 양산과 출시를 준비 중이다. 추후 삼성전자와 협력한 허니콤 블라인드 IoT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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