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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 안방서 즐긴다...12월 넷플릭스 공개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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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 안방서 즐긴다...12월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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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IPTV·VOD 개시
12월 중 넷플릭스로도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국민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의 탄생 40주년 기념작인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가 오는 28일부터 극장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12월부터는 넷플릭스에서도 즐길 수 있다.


달리기 하나로 전국을 제패한 육상스타 나애리와 달리기 천재 하니가 고등학생이 되어 ‘스트릿 경기’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경쟁과 성장을 담아낸 극장판 스포츠 애니메이션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가 28일부터 극장동시 IPTV&VOD 서비스를 오픈해 역동적인 에스런의 매력을 안방극장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국민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 탄생 40주년 기념작으로, 이번 작품은 하니가 아닌 나애리를 주인공으로 한 색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았다. 고등학생이 된 하니와 나애리의 꿈을 향한 성장 서사를 중심으로, 홍대, 이태원, 한강 등 실제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트릿 러닝’ 레이스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음악 감독 노브레인 황현성,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가창에 러블리즈 수정과 터치드 윤민이 참여해 세대를 잇는 감성까지 더하며 전 연령층을 사로잡았다.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팝업 스토어, 특별 상영회, 콜라보 카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잇달아 진행되며 ‘하니 열풍’을 다시금 불러일으켰다.

오는 28일부터는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왓챠, 웨이브, 쿠팡, 라프텔, 구글, 스카이라이프 등에서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메가박스 동대문을 비롯한 10여 개 극장에서 상영을 이어가며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극장에서는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12월에는 넷플릭스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어 보다 많은 관객들이 하니와 나애리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이벌에서 동료로 거듭난 하니와 나애리의 성장 서사로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공감과 감동을 전한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28일부터 IPTV&VOD 서비스를 전격 오픈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