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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내년 1∼2월 일본 방문 검토…한국 총리로는 3년만"

연합뉴스 경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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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내년 1∼2월 일본 방문 검토…한국 총리로는 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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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김민석 국무총리가 내년 1월이나 2월에 한국 총리로는 3년여 만에 일본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한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대표단 접견(서울=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8회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 참석차 방한한 일측 대표단 접견에 앞서 나카소네 히로후미 회장대행 겸 이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5.11.24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김민석 국무총리,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대표단 접견
(서울=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8회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 참석차 방한한 일측 대표단 접견에 앞서 나카소네 히로후미 회장대행 겸 이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5.11.24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한국 총리의 방일은 지난 2022년 9월 정부 대표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장례식(국장)에 참석한 한덕수 당시 총리 이후 3년여 만이다.

교도통신은 김 총리의 방일과 관련해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이외에 정부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포함해 일본의 정재계 인사들과 회담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24일 제58회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 참석차 방한한 일본 측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일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당시 방일 의사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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