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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강문경, ‘국악 신동→트로트 꽃미남’ 대세 입증…글로벌 대세 행보 시동 [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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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강문경, ‘국악 신동→트로트 꽃미남’ 대세 입증…글로벌 대세 행보 시동 [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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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문경이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서울석세스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중문화대상을 수상한 뒤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가수 강문경이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서울석세스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중문화대상을 수상한 뒤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현역가왕’ 강문경이 K-트로트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강문경은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륜에서 열린 ‘17회 2025 서울석세스대상(Seoul Success Awards 2025)’에서 문화부문 ‘K-트로트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석세스대상은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굿모닝경제·스포츠서울·서울STV·엔터TV가 주관한 국내 최고 미디어 시상식이다.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창조적 혁신과 열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가수 강문경이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서울석세스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중문화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가수 강문경이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서울석세스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중문화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판소리 전공으로 중앙대 국악과에 입학한 강문경은 2014년 1집 앨범 ‘아버지의 강’으로 정식 데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오랜 무명시절을 보낸 그는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서 자신의 대표곡을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트로트와 찰떡궁합을 보여준 강문경은 2024년 MBN ‘현역가왕’ TOP7에 오르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 -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서 ‘전설’ 심사단으로 선정돼 음악적 영향력을 드러냈다.

가수 강문경이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서울석세스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중문화대상을 수상한 뒤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가수 강문경이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서울석세스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중문화대상을 수상한 뒤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강문경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저에게 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라는 깊은 뜻이 담겨있는 것 같다”라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한국의 트로트를 전 세계에 알리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문경은 오는 12월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울산·광주·전주·대구·제주·부산·수원으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 가수임을 입증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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