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강상규 울산 진보당 플랜트현장위원장 "내년 울주군수 출마"

연합뉴스 허광무
원문보기

강상규 울산 진보당 플랜트현장위원장 "내년 울주군수 출마"

속보
서울지하철 1노조 노사 교섭 재개..."파업 유보"
울주군수 출마 선언하는 강상규 진보당 울산시당 플랜트현장위원장[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주군수 출마 선언하는 강상규 진보당 울산시당 플랜트현장위원장
[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강상규 진보당 울산시당 플랜트현장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울산 울주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강 위원장은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들이 행복하고 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일하는 울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울주군은 울산 5개 구·군 중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1등"이라며 "그러나 시내버스 노선 일방 개편, 범서지역 고속도로 통행료 부담, 서부지역 상수도관 파손, 공단지역 주차난 등 군민들은 행정 수혜를 느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울산의 지방자치는 3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지역 기득권 세력과 토호들의 무책임한 정치가 판치고 있다"면서 "울주의 행정을 완전히 뜯어고치고, 행정의 기준을 새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눈높이를 맞추는 주민 직접 정치를 실현하겠다"면서 "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것을 내던져 헌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