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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찰청이 공개한 실종경보 홍보영상 'K-히어로 골든타임즈: 모두가 영웅이 되는 방법' 중 한 장면(경찰청 제공) |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경찰청은 24일 오후 실종경보제도 홍보를 위한 '실종경보 홍보영상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되는 영상은 △경찰청-현대해상 공동 실종경보문자 홍보 캠페인 공익광고 △실종정책 홍보 단편영화 'K-히어로 골든타임즈: 모두가 영웅이 되는 방법' 등이다.
이 중 'K-히어로 골든타임즈'에서는 실종경보문자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주인공이 경보문자를 통해 실종됐던 딸을 찾는 내용을 담았다.
이 영상들은 경찰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별도로 제작된 짧은 형태의 영상(숏폼)은 전국 편의점, 승강기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찰청은 실종 경보문자를 보고 적극적으로 실종아동을 발견·보호·신고해 준 시민 3명을 '실종예방 K-히어로'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조주은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 대책관은 "실종아동 등의 조속한 발견을 위해 경찰의 노력을 물론 경보문자를 통한 시민의 제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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