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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체육회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 소외계층, 사할린 동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8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했다.
이번 후원은 ‘2025년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후원 물품은 남동구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남동구,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실시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오공 1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했다고 밝했다.
이번 훈련은 사업장에서 IBC탱크가 파손되어 톨루엔 약 50L가 유출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남동구 및 사업장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호의, 방독면 등을 착용한 상태로 케미컬 흡착포, 소석회 등을 이용한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호규 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호규 위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했다.
최호규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가 안정적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기탁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동구, 2025년 청소년 육성위원회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청소년 육성에 대한 주요 사업들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남동구 청소년 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위원장인 한기용 부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육성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청소년 사업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청소년 사업 추진계획과 2026년 학교폭력 예방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또 청소년 육성 행사지원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공공시설물 상호 교차 안전 점검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중구시설관리공단,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등과 함께 공공시설물 상호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점검은 각 공단이 수탁 관리하는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숭의 목공예 센터, 소래포구 해수 공급시설 등의 공공시설물에 대해 실시됐다.
점검은 시설물의 재난 산업안전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7건의 지적사항과 3건의 우수사례가 확인됐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공공 체육시설 모바일 전자영수증 발급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공 체육시설에 전자영수증 발급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했다.
서창어울마당 체육시설은 지난 9월부터 발행 운영 중이며 남동국민체육센터 이용객도 전자영수증 발급시스템 도입이 완료돼, 11월부터는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카카오톡 알림 또는 문자로 전자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영수증 도입을 통해 연간 8만 건에 달하는 종이 영수증 발급이 줄어 연간 235kg(1건당 3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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