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행안부 제8기 정책자문위 출범…기업·시민사회 비중 30%↑

머니투데이 김온유기자
원문보기

행안부 제8기 정책자문위 출범…기업·시민사회 비중 30%↑

속보
카카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재공모 불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행정안전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가 민간 전문가·시민사회와 함께 인공지능(AI) 민주정부·주민자치·일상안전 혁신을 위한 정책 자문을 활성화한다.

행안부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되는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에 학계·연구원·기업·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9명이 위촉됐다. 오는 25일 시행 예정인 행안부 조직개편 내용과 연계해 10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성의 다양성 확대', '생생한 현장 의견 반영', '업무 분야별 유연·신속한 자문'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우선 분과별 위촉 가능한 위원 수가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됐다. 위원 구성에서 기업·시민사회 비중도 7기보다 약 30% 증가한 40.1%로 늘었다. 행안부 '2030 자문단'을 겸임위원으로 위촉해 청년세대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각 분과는 자율적인 소위 운영으로 유연하고 신속한 자문 제공이 가능하다. 2개 이상 분과에 걸친 공동 사안은 '특별위원회'에서 융합 토의도 진행한다.

위원장은 김종걸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김 위원장은 '지속가능경제' 분야 전문가로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사회인문연구회 기획예산위원,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정책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겸비했다.


김 위원장은 "행안부가 미래 대응 역량(future literacy)을 갖추기 위해서는 '5년 전략'과 '1년 단위 성과지표'를 마련해 성과를 꾸준히 측정해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가 행안부 정책 전반에 새로운 시각과 실질적인 제안을 더해 주길 기대한다"며 "정책자문위원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위원들께서 주신 제언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행안부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행복안전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 조직 구성/사진제공=행안부

정책자문위원회 조직 구성/사진제공=행안부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