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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산 막자" 행안부, 14개 시·도 재난특교세 50억 지원

뉴시스 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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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산 막자" 행안부, 14개 시·도 재난특교세 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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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 등 대상…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활동 지원
[영동=뉴시스] 지난 18일 오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H5형 항원이 검출된 충북 영동군 용산면 종오리 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종오리 4000마리를 살처분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지난 18일 오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H5형 항원이 검출된 충북 영동군 용산면 종오리 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종오리 4000마리를 살처분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1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교세 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14개 시·도는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다.

이번 지원은 최근 국내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등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활동을 돕기 위해 결정됐다.

윤호중 장관은 "철새 도래기로 방역 여건이 더욱 엄중해지는 상황인 만큼 지자체는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방역 조치에 힘써달라"며 "정부도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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