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디지털데일리가 여러분을 위해 주말에 볼 만한 OTT추천작을 준비했습니다.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티빙·쿠팡플레이·웨이브 등 국내외 주요 OTT의 숨은 보석 같은 콘텐츠들을 엄선했습니다. 이번 휴일, ‘정주행’ 해보는 건 어떨까요? <편집자 주>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세 남자가 줄곧 꿈꿔 왔던 케냐 여행, 드디어 떠난다!"
◆ 넷플릭스 : 그것이 현실이 됐습니다 ‘케냐 간 세끼’
‘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를 그린 넷플릭스 예능입니다. 야생 동물들이 뛰노는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에 당도한 세끼 형제들. ‘운명 공동체 케미스트리’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왔던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좌충우돌 사파리 접수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대자연의 경이로움 속에서 여전한 이들의 티격태격, 입만 열면 빵 터지는 이 조합은 ‘케냐 간 세끼’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눈빛만 봐도 서로를 파악하는 세 사람인 만큼 기상천외한 미션 속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서로를 향한 중상모략은 웃음을 유발하는데요. 여기에 세끼 형제들이 마주할 야생 친구들과 군침을 자극하는 케냐 현지 음식 퍼레이드까지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익숙하고도 유쾌한 웃음을 장착한 세끼 형제들의 케냐 여행을 넷플릭스에서 함께 떠나보세요.
◆ 쿠팡플레이 : 내가 만들어서라도 취업에 성공하겠다 ‘어쩔수가 없다’
‘어쩔수가없다’는 25년간 제지업계에서 일해온 베테랑 ‘만수(이병헌 분)’는 갑작스러운 해고를 통보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후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1년 넘게 실패가 이어지며 가족과 삶이 위기에 빠집니다. 새로운 회사를 찾는 과정에서 동종 업계 경쟁자들과 마주하게 되고,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는데요. 원작 소설 ‘액스(The Ax)’를 한국 사회에 맞게 각색한 ‘어쩔수가없다’는 현대 노동 환경, 가장의 책임감, 중산층 가정의 경제적 불안감 등 현대 시대가 가진 문제의식을 날카롭게 포착했습니다. 특히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무려 7관왕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는데요. 박찬욱 감독 특유의 연출과 미장센 역시 강렬하게 드러납니다. 장면이 흐를수록 교차하는 유머와 비극, 스타일리시한 미술 디테일, 1980년대 가요와 제지 공장의 기계음이 어우러진 기묘한 분위기는 주인공의 불안감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리며 단숨에 박찬욱의 세계로 이끕니다.
◆ 디즈니+ : 내 인생 가장 치명적인 실수, 어떤 다정함도 믿지 말 것 ‘요람을 흔드는 손’
1992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동명의 고전 명작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요람을 흔드는 손’이 드디어 디즈니+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번 작품은 평범한 주부 ‘케이틀린 모랄레스’(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가 믿음직스럽고 평판 좋은 ‘폴리 머피’(마이카 먼로)를 새로운 보모로 고용하면서 본격적인 서스펜스의 시작을 알립니다. 다정하고 친절한 줄만 알았던 ‘폴리’가 점점 ‘케이틀린’의 삶을 탐내면서 일상을 뒤흔들고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사건들이 전개되면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하는데요.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룬 공포 영화 ‘납골당’을 연출한 미셸 가르사 세르베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 변화를 절제된 미장센으로 표현하며 고도의 심리 스릴러를 완성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폭발적인 반전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요람을 흔드는 손’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넷플릭스 : 그것이 현실이 됐습니다 ‘케냐 간 세끼’
‘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를 그린 넷플릭스 예능입니다. 야생 동물들이 뛰노는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에 당도한 세끼 형제들. ‘운명 공동체 케미스트리’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왔던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좌충우돌 사파리 접수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대자연의 경이로움 속에서 여전한 이들의 티격태격, 입만 열면 빵 터지는 이 조합은 ‘케냐 간 세끼’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눈빛만 봐도 서로를 파악하는 세 사람인 만큼 기상천외한 미션 속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서로를 향한 중상모략은 웃음을 유발하는데요. 여기에 세끼 형제들이 마주할 야생 친구들과 군침을 자극하는 케냐 현지 음식 퍼레이드까지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익숙하고도 유쾌한 웃음을 장착한 세끼 형제들의 케냐 여행을 넷플릭스에서 함께 떠나보세요.
◆ 쿠팡플레이 : 내가 만들어서라도 취업에 성공하겠다 ‘어쩔수가 없다’
◆ 디즈니+ : 내 인생 가장 치명적인 실수, 어떤 다정함도 믿지 말 것 ‘요람을 흔드는 손’
1992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동명의 고전 명작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요람을 흔드는 손’이 드디어 디즈니+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번 작품은 평범한 주부 ‘케이틀린 모랄레스’(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가 믿음직스럽고 평판 좋은 ‘폴리 머피’(마이카 먼로)를 새로운 보모로 고용하면서 본격적인 서스펜스의 시작을 알립니다. 다정하고 친절한 줄만 알았던 ‘폴리’가 점점 ‘케이틀린’의 삶을 탐내면서 일상을 뒤흔들고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사건들이 전개되면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하는데요.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룬 공포 영화 ‘납골당’을 연출한 미셸 가르사 세르베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 변화를 절제된 미장센으로 표현하며 고도의 심리 스릴러를 완성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폭발적인 반전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요람을 흔드는 손’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티빙 : 초대형 K-복싱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
◆ 티빙 : 아이돌이 세상 돌아가는 일에 참견한다, 뉴 시사 예능 ‘고나리돌: NEW STEP’
◆ 웨이브 : 이수지, 정준원, 강유석, 김아영의 워킹 홀리데이 예능 ‘알바로 바캉스’
◆ 웨이브 : 내향인 여고생과 외계인 신입생의 청춘 SF 드라마 ‘별무리 텔레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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