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김연경 감독, 유종의 미 거둘까…친정팀과 빅매치

JTBC
원문보기

김연경 감독, 유종의 미 거둘까…친정팀과 빅매치

서울흐림 / 1.0 °
MBC '신인감독 김연경' 스틸.

MBC '신인감독 김연경' 스틸.


팀 생존에 성공한 '필승 원더독스'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 빅매치를 벌인다.

오는 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9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2024-2025 V리그 챔피언 흥국생명의 맞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날 '필승 원더독스'는 김연경 감독의 지휘 아래 마지막 경기에 열정적으로 임한다. 선수들은 관중 앞에서 언더에서 원더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과 함께 코트에 나선다. 그 가운데 '필승 원더독스'의 김연경 감독과 흥국생명 김대경 코치는 상대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읽는 등 각기 다른 지략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 전개를 이어간다. 선수 시절부터 인연이 있던 두 사람이 팀을 이끄는 수문장의 역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김연경 감독은 “일본에서 했을 때 기억나지?”라며 선수들과 함께 과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일본 원정 경기를 회상한다. 김 감독이 선수들에게 역전패의 기억으로 동기 부여를 전달한 사연이 무엇이었을지, 마지막 상대가 V리그 프로 우승팀인 만큼 '필승 원더독스'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기는 김연경 감독이 한때 선수로서 통합 우승을 일궈낸 팀을 이제 감독으로서 만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 최종화는 2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MBC 제공



유지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