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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도시공사, 청년임대주택에 AI 비상벨 도입

뉴시스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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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도시공사, 청년임대주택에 AI 비상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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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비명인식 인공지능(AI) 비상벨과 외벽 침입감지장치 이미지.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비명인식 인공지능(AI) 비상벨과 외벽 침입감지장치 이미지.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경찰청과 부산도시공사는 청년층의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안심원룸 조성'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침입·스토킹 등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부산경찰청에서 제안해 진행됐으며, 부산자치경찰 예산 1000만원이 투입됐다.

부산경찰청은 부산도시공사와 협업해 수영구 소재 청년임대주택 2곳 49세대에 비명인식 인공지능(AI) 비상벨 4대, 외벽 침입감지장치 10대를 설치했다.

AI 비상벨은 직접 누르지 않아도 비명 등 위험 음성을 자동 감지해 경찰 출동 멘트와 함께 즉시 112로 연결된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청년 1인 가구는 위급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이 더 안심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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