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승용차 화재…담뱃불 실화 추정

당진서 BMW 차량 전소 [충남당진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0일 오전 2시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의 한 공터 인근에 주차된 BMW 승용차에 불이 났다.

'산소에 다녀온 사이 차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7대와 인력 17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BMW 승용차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승용차 주인이 실수로 버린 담배꽁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