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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한라홀에서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을 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시상식은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영화대상 집행위원회와 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한다.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개봉한 영화와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감독과 배우에게 시상이 이루어진다.
여신티켓 앱을 통한 공식 투표로 선정되는 남자 인기상 후보는 박보검, 김선호, 안효섭, 도경수, 로운이며, 여자 인기상 후보로는 아이유, 수지, 윤아, 박은빈, 김혜윤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국제영화대상 인기상 공식 투표는 11월 21일 오후 1시부터 12월 8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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