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특검 "안가회동 대부분 조사…윤재순 행위, 외환 수사중 발견"

뉴시스 이태성
원문보기

특검 "안가회동 대부분 조사…윤재순 행위, 외환 수사중 발견"

속보
中, 한·미産 태양광 폴리실리콘 반덤핑 관세 5년 연장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참고인 조사도 성사될 듯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내란특검팀 박지영 특검보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위치한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은 이날 브리핑에서 평양 무인기 침투 등 외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죄로 기소하고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및 허위공문서 작성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2025.11.10.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내란특검팀 박지영 특검보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위치한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은 이날 브리핑에서 평양 무인기 침투 등 외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죄로 기소하고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및 허위공문서 작성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2025.11.10.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이주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9일 이완규 전 법제처장을 소환했다. 특검의 '안가회동 의혹' 조사가 조만간 마무리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박지영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전 법제처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고발이 의결됐고, 지난달 24일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전 처장은 12·3 비상계엄이 해제 된 다음날 삼청동 대통령 안가에서 김주현 전 민정수석,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회동하고 사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이 전 처장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 전 처장이 "이상민 장관이 '저녁 먹을 시간 되느냐' 해서 갔다" "가서 별로 한 얘기가 없다" "뭘 알아야 의논할 것 아닌가" 등 삼청동 안가 회동에서 법적 논의는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발언한 것이 위증이라는 취지다.

박 특검보는 안가회동 수사 상황을 묻는 질문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관련자들에 대해선 대부분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할 것이 있으면 추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답했다.

앞서 특검은 김 전 수석, 박 전 장관, 이 전 장관 등 안가회동 참석자들에 대해 조사를 마쳤는데, 이번 이 전 처장 조사를 거쳐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가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인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과 관련해선 "윤 전 비서관의 행위는 외환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란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영장에 의해 확보한 증거물을 공통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선 함께 수사할 수 있다. 윤 전 비서관은 비상계엄 전 대통령실 인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또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관련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던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과도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에 표결되는 만큼 조만간 비공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victory@newsis.com, zo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